▲ 인피니트 김성규가 22일 형제상을 당했다.  ⓒ스포티비뉴스DB
▲ 인피니트 김성규가 22일 형제상을 당했다.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인피니트 김성규가 형제상을 당했다.

김성규 소속사 빌리언스에 따르면 김성규 누나가 투병 중 22일 오전 사망했다.

빌리언스는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및 지인들만 모여 조용히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라며 "김성규 님과 유가족 분들이 함께 애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와 배려를 부탁린다"고 밝혔다.

김성규는 22일 예정된 인피니트 15주년 투어 '리미티드 에디션' 말레이시아 공연에 불참한다. 앞서 소속사는 21일 "급작스럽게 발생한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한다. 김성규는 출국 수속까지 마친 상태였으나, 불가피하게 공연 참여가 어려워졌다.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지했다.

다음은 빌리언스 입장문이다.

가수 김성규 님 소속사 빌리언스입니다.

너무나도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습니다.

김성규 님 친누나분께서 투병 중 금일(22일) 오전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및 지인들만 모여 조용히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김성규 님과 유가족 분들이 함께 애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와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빌리언스는 고인의 가시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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