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태훈. 제공| ATCM
▲ 박태훈. 제공| ATCM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박태훈이 풋풋한 설렘이 담긴 러브송으로 컴백한다.

박태훈은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하이파이브'를 발매한다.

'하이파이브'는 1990~2000년대의 무드를 젠지 세대만의 방식으로 표현한 싱글로, 스무 살이 된 박태훈의 음악적 성장을 엿볼 수 있다. 여기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하이파이브'와 '아주 잠시만' 두 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하이파이브'는 대학생 박태훈의 캠퍼스 러브 스토리를 콘셉트로 삼은 곡이다. 2000년대 초반 K-팝 감성을 박태훈의 스타일로 풀어내 레트로함과 키치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수록곡 '아주 잠시만'은 1990년대 알앤비 사운드가 특징인 곡으로, 싱어송라이터 구공아이들이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박태훈의 감미로운 보컬과 아날로그 감성이 어우러져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박태훈은 '도레미 챌린지'로 알려진 '플레이 위드 미'의 원곡자로, SNS 입소문을 시작으로 글로벌 인기를 얻었다. 

박태훈의 새 디지털 싱글 '하이파이브'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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