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 DB, 서예지 개인 계정
▲ ⓒ스포티비뉴스 DB, 서예지 개인 계정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서예지가 재차 심경을 밝혔다.

배우 서예지는 14일 개인 계정에 의미심장한 문구가 적힌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한다고 아무렇게나 굴지 말아줘요"라는 문구가 적혔다. 이는 서예지가 직접 자신의 현재 심경을 전한 것으로 읽혔다.

앞서 서예지는 지난 12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코리아7'에 출연해 각종 의혹 및 논란을 정면 돌파했다. 먼저 그는 "SNL 크루들을 다 가스라이팅 해서 재밌게 하겠다"고 오프닝 인사를 하는 것은 물론, 코너를 통해 "진짜 쪽팔리는 건 아무 말 못하고 조용히 앉아서 씹히는 거다. 그게 얼마나 억울한 건데.. 나도 많이 당해봤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미용실 원장으로 분한 서예지는 '딱딱'이라는 언급에 정색하며 "단단"이라고 외쳤고, 이는 앞서 '김딱딱'으로 불렸던 전 남자친구 김정현 가스라이팅 의혹을 떠오르게 하기에 충분했다.

그런가 하면, 지난 달 서예지는 김수현-이로베 양다리설에 대해 "저도 사람인지라 정말 버겁고 벅차고 지겹고 슬프고 숨 막히고 참고 또 참고. 이제 좀 그만 했으면. 저는 그와 그의 형이랑 아예 관계가 없습니다. 제가 이걸 왜 해명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오늘은 좀 많이 답답하네요"라며 선을 긋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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