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야당'이 개봉 첫 주말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야당'은 개봉 첫 주말인 18~20일 사흘간 60만8140명을 불러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2025년 개봉한 한국 영화인 '승부'(70만838명), '히트맨2'(60만4875명)의 개봉 첫 주까지의 누적 관객 수 기록을 뛰어넘고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개봉 첫 주 최고 스코어에 등극했다.
동시에 '히든페이스'(35만4454명), '귀공자'(34만7768명) 등 코로나 이후 개봉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인 한국 영화들의 개봉 첫 주까지의 누적 관객 수 기록을 크게 뛰어넘었다.
영화 '내부자들'의 누적 관객 수 707만3581명과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의 누적 관객 수 208만4909명을 합산하여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최고 스코어 기록을 보유한 영화 '내부자들'과의 평행 이론도 눈길을 끈다.
두 작품은 모두 다수의 흥행작을 제작한 웰메이드 명가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작품으로, 97%(4월 21일 오전 7시 기준)란 동일한 수치의 CGV 골든 에그지수를 기록하며 개봉 후 실관람객의 높은 입소문을 끌어냈다.
특히 '야당'은 개봉 후 CGV 골든 에그지수 96%에서 개봉 첫 주 주말 이후 97%로 높아진 수치를 기록, 실관람객의 압도적인 만족도를 입증했다.
현실에 있을 법한 캐릭터성을 극대화하는 캐릭터로 사회적 현실을 반영한 요소와 스토리, 청소년관람불가 등급까지도 닮은꼴이다.
개봉 첫 주말의 포문을 시원하게 연 '야당'이 앞으로 어떤 흥행 추이를 보일지 주목된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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