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NCT 텐이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태국 방콕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텐은 지난 19~20일 양일간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2025 텐 콘서트 1001 무브먼트 '스터너' 인 방콕'을 펼쳤으며, 고향에서 선보인 첫 솔로 콘서트인 만큼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에서 텐은 '스터너', '밤볼라', '이너프 포 미', '스위트 애즈 신', '웨이브스', '나이트워커', '워터', '섀도', '벌스데이', '뉴 히어로즈' 등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곡과 몽환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곡 등을 오가는 풍성한 스테이지의 향연으로 ‘아티스틱 퍼포머’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더불어 '라이 위드 유', '버터플라이', 웨이션브이의 '콜 미' 솔로 버전, 레이디 가가와 브루노 마스의 '다이 위드 어 스마일' 커버 무대로 감성적인 보컬을 들려준 발라드 섹션, 앞서 서울 공연에서 열띤 호응을 얻은 '베이비 돈트 스톱', '스테디', '스무디', '영웅', '배기 진스'로 채운 NCT 히트곡 메들리 무대도 선보여 폭발적인 함성을 이끌어냈다.
텐의 첫 방콕 콘서트 현장을 찾은 팬들은 공연 내내 뜨거운 호응을 보내며 열정적으로 콘서트를 즐긴 것은 물론, '텐 에라', '온리 텐' 문구를 만든 라이트 박스 이벤트, 애정 어린 메시지를 담은 대형 배너 이벤트 등을 준비해 텐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또한 공연 시작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태국 유명 방송사 워크포인트 티비, 타이랏 티비, 원31, 주요 신문사 마띠촌, 카오소드, 메인 매거진 프래우, 민트 매거진, 온라인 매체 사눅, 카푹 등 다수의 현지 매체들이 참석, 뜨거운 취재 열기로 텐을 향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텐은 오는 26~27일 상하이 공연으로 이번 투어를 이어가며, 5월에는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 나고야에서 첫 일본 투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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