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에이스 치리노스, 5이닝 77구 던지고 왜 사라졌나 "전완근 피로감, 본인 요청에 의한 교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에이스 요니 치리노스가 5이닝을 77구로 막고도 마운드에서 사라졌다. 6회에는 치리노스가 아닌 백승현으로 투수가 바뀌었다. LG 구단 측은 치리노스 본인의 요청에 따른 투수 교체라고 설명했다.
LG 트윈스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6회말까지 0-2로 끌려가고 있다. 치리노스가 4회 1사 2, 3루에서 서호철에게 2타점 적시타를 얻어맞았다. 실책에 의한 추가 진루가 위기로 번지면서 2실점 가운데 1점만 자책점으로 기록됐다.
4회 실점이 나오기는 했지만 치리노스는 여전히 위력적인 공을 던졌다. 1회 피안타 2개에도 실점하지 않았다. 1사 만루에서 권희동을 유격수 병살타로 막으면서 위기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2회에는 선두타자 서호철에게 2루타를 내주고도 무실점으로 이닝을 막았다. 김휘집의 번트 뜬공이 나온 뒤 박동원이 서호철까지 잡아줬다. 3회는 삼자범퇴였다.
4회에는 치리노스 자신의 실책이 실점으로 이어졌다. 치리노스는 선두타자 박민우에게 우전안타를 맞고, 권희동을 유격수 실책으로 내보냈다. 서호철 타석에서 치리노스의 2루 견제가 뒤로 빠지면서 1사 1, 2루가 1사 2, 3루로 바뀌었다. 치리노스는 서호철에게 우중간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내주고 실점했다.
5회는 깔끔하게 막았다. 9번타자 한석현을 유격수 땅볼로, 1번타자 박시원을 2루수 땅볼로 잡은 뒤 김주원을 3구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여기까지 투구 수는 77구였다.
그런데 LG는 6회 치리노스가 아닌 불펜투수 백승현을 투입했다. 구단 측은 "치리노스는 본인요청으로 교체됐다. 특별한 부상은 없으며 오른팔 전완근 피로로 선수보호 차원이다. 병원 진료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