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톱 더 레인. 제공| 아워즈
▲ 스톱 더 레인. 제공| 아워즈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가 방탄소년단 RM과 특급 협업을 선보인다. 

타블로는 25일 공식 SNS를 통해 신곡 '스톱 더 레인(Stop The Rain)'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RM과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빗소리와 함께 타블로와 RM의 목소리가 각각 담겨있다. 이후 추락하는 천사와 우산을 든 캐릭터가 그려진 포커 카드가 화면을 채우며 에픽하이와 방탄소년단의 세계관을 암시했고 공개될 곡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스톱 더 레인'은 타블로와 RM이 2년 전 작업했던 곡으로, 타블로 특유의 감성에 RM의 묵직하고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가 어우러진 곡이다. 

특히 타블로와 RM은 2022년 발매된 RM의 첫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 수록곡 '올 데이(All Day)' 이후 약 3년 만에 호흡을 맞추는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에픽하이와 방탄소년단 리더의 특별한 만남이 성사된 만큼 또 한 번 폭발적인 음악적 시너지를 탄생시킬 전망이다.

'스톱 더 레인'은 5월 2일 오후 1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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