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지상주의 지양" KBSA, '2025 야구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 1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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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성적 지상주의 문화를 지양하고, 유·청소년 선수들이 야구를 즐기며 자율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선진 육성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 '2025 야구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가 10일부터 전국 17개 시·도 협회 및 연맹에서 순차적으로 개막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양해영, KBSA)는 유·청소년 야구의 기반을 넓히기 위한 문화체육관광 부의 공모 사업인 '2025 유청소년 클럽리그 지원사업' 운영단체로 선정돼,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더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리그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2025 야구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에는 총 70개 리그, 426개 팀이 참가한다. 이는 전년 대비 10개 리그, 69개 팀이 증가한 수치로, 리그의 규모가 한층 확대된 만큼 유·청소년 야구 인구의 저변확대와 풀뿌리 스포츠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야구 유·청소년클럽리그는 연령과 실력을 반영한 수준별 리그(Level1, 2, 3) 운영을 통해 다양한 경기 경험을 제공한다.
Levevl 1 리그는 U-12 전문 선수로 등록된 선수 중 정식 경기에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경기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기량 향상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둔다.
Level 2 리그는 리틀·유소년연맹 소속의 U-12, 13, 15 선수들을 대상으로, 기본기 향상과 실전 경험을 중점으로 지원한다.
Level 3 리그는 스포츠클럽 활동에 참여하는 U-12, 13, 16 선수들을 대상으로, 경기 참여를 통한 흥미 유발과 기초 기술 습득을 목적으로 한다.
이 외에도 세부 사업으로는 주먹 야구로 알려진 '베이스볼5 리그 및 강습회',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인 '엄마와 함께 배우는 야구학교', 지도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도자 강습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편, 협회는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통합경기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선수등록 및 경기 결과 등을 관리하고 있으며,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부대행사 일정과 참가자 모집 안내 등 관련 정보를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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