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돈보다 낭만 선택' 홍정운, 1년 반 만에 '친정' 대구FC 전격 복귀..."무앙통 임대 조기 종료, 대전과 계약 해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 장하준 기자] 위기의 친정으로 돌아온다.
K리그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10일 "홍정운(30)이 무앙통 유나이티드를 떠나 대구FC로 돌아온다. 계약 기간은 합의 하에 비공개다"라고 전했다. 이어 "홍정운은 무앙통과 임대 계약을 조기 종료한 뒤 자유계약(FA) 신분으로 대구에 돌아온다. 원 소속팀 대전과 계약 해지 절차도 마무리 단계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1월 대전하나시티즌을 떠나 임대 신분으로 무앙통에 입단한 홍정운은 안정적인 수비력을 바탕으로 태국 무대 적응을 마쳤다. 그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 17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기록했다.
이에 만족한 무앙통은 홍정운에게 더 나은 조건으로 제시하며 동행을 이어가고자 했다. 홍정운의 계약 기간은 올해까지였고, 무앙통은 미리 홍정운의 연봉 인상을 준비했다.
그러던 중 대구가 홍정운에게 손을 내밀었다. 이에 홍정운은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대구의 손을 잡았다. 돈 대신 친정을 선택한 것이다.
홍정운은 K리그1의 대표적인 베테랑 센터백 중 한 명이다. 부산 아이파크에서 유스 생활을 한 홍정운은 2016년 대구에서 프로 데뷔했다. 탁월한 위치 선정과 수비 라인을 조율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대구에서 프로 데뷔한 뒤, 오랫동안 팀의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대구의 핵심으로 거듭났다. 이후 홍정운은 2023시즌이 끝난 뒤, 계약 만료로 정들었던 대구를 떠나 대전에 입단했다. 지난 시즌 대전에서는 K리그1 6경기를 소화한 뒤, 올해 초 무앙통으로 향했다. 그리고 이제는 약 1년 6개월 만에 대구로 돌아가 위기의 친정을 위해 뛴다.
한편 대구는 이번 시즌 K리그1 3승3무11패(승점 12)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이에 대구는 최근 김병수 감독을 선임하며 위기 탈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홍정운까지 영입하며 스쿼드에 힘을 실었다.
관련 추천 기사
K리그 관련 기사
-
J리그 개막전 역대급 흥행, '무려 344%' K리그보다 '4배' 이상...'6만3960명→평균 3만명'
2026-08-13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광주FC 선행 퍼졌다!' 신창무-프리드욘손, 불난 차량 운전자 구조...연맹 측, 사실 관계 확인 중
2026-08-11
-
선제골에도 아쉬운 역전패…자존심 회복 원하는 부산, 용인전 승리 다짐 “3연패 끊어내고 리그 정상 재도약”
2026-08-06
-
[SPO 현장] "오늘이 마지막일 수도" 이승우, 기성용 향해 꺼낸 진심 "정말 존경하는 형, 은퇴 후에도 韓 축구 위해 힘 써줄 것"
2026-08-06
-
[SPO 현장] '이례적 폭염+오후 8시' K리그보다 먼저 경험한 정정용 감독 "날씨 고려해서 경기가 치러졌으면"
2026-08-06
추천 콘텐츠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