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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이제 월드컵 모드 전환! "16강 이상" 홍명보호, 10월 파라과이와 국내서 평가전

작성일: 2025.06.12 21:30 조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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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 감독 ⓒ곽혜미 기자
▲ 홍명보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홍명보호가 이제 본격적으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모드로 전환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오는 10월 14일 파라과이와 국내에서 맞붙는다"고 발표했다. 파라과이와 평가전은 10월 A매치 주간에 치러질 두 경기 중 하나로, 구체적 장소와 경기 시간은 미정이다. 

축구대표팀이 파라과이와 맞붙는 건 2022년 6월 10일 수원에서 치러진 친선 경기 후 3년 4개월 만이다. 당시 대표팀은 0-2로 끌려가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정우영(우니온 베를린)의 연속골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역대전적은 7전 2승 4무 1패로 한국이 근소하게 앞서 있다. 

FIFA 랭킹 48위의 파라과이는 현재 북중미 월드컵 남미예선 5위를 기록 중이다. 남미 대륙에 배정된 6장의 본선 직행 티켓을 놓고 막바지 경쟁이 한창이다. 파라과이의 역대 월드컵 최고 성적은 2010년 남아공 대회에서 작성한 8강 진출이다. 

▲ 손흥민 이재성 ⓒ곽혜미 기자
▲ 손흥민 이재성 ⓒ곽혜미 기자

홍명보호의 월드컵 로드맵이 하나씩 맞춰가고 있다. 대표팀은 아시아지역 3차예선 B조에서 6승 4무로 단 한 차례 패배도 없이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이라크와 요르단, 오만, 팔레스타인, 쿠웨이트 등 모래바람 가득한 중동 틈바구니에서 무패로 조 1위를 차지해 월드컵 직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1986년 멕시코 대회부터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하며 축구사에 한 획을 그었다. 11회 이상 연속 본선 진출 국가는 브라질(22회), 독일(18회), 아르헨티나, 이탈리아(이상 14회), 스페인(12회), 한국(11회) 뿐이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해 대표팀 사령탑에 부임하며 역대 원정 대회 최고 성적인 16강 이상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월드컵 예선을 통과한 홍명보호는 7월 용인시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을 통해 국내파 점검에 박차를 가한다. 이후 9월에는 미국, 멕시코와 원정 평가전을 펼치며 10월 남미 복병 파라과이를 불러 전력 완성에 집중한다. 

▲ 홍명보 감독 ⓒ곽혜미 기자
▲ 홍명보 감독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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