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이민구 · 최승우 계체 통과…11일 TFC 12 개최 (종합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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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구는 서울 잠원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TFC 12 계체를 65.35kg으로 통과했다. 도전자 최승우는 65.40kg을 기록했다.
이민구는 밝은 표정으로 "평소 체중과 큰 차이가 없어 감량이 힘들지 않았다"며 "많은 관심을 받아 행복하다"고 기뻐했다. 최승우는 "몸은 물론 마음도 준비됐다. 일생일대 기회다. 벨트를 차지하겠다"고 말했다.

헤비급 파이터 두 명도 출격 채비를 마쳤다.
이상수(33, 부산 팀 매드)와 로케 마르티네즈(30, 미국령 괌)는 거대한 몸을 뽐내며 체중계에 섰다. 이상수는 115.20kg, 로케 마르티네즈는 115.75kg을 찍어 헤비급 한계 체중인 120kg을 넘지 않았다.
두 거구가 맞대면하자 무대가 꽉 찼다. '청도 소싸움'을 떠올리게 했다. 둘의 대결은 이번 대회 유일한 헤비급 경기다.
이상수는 4년 만에 종합격투기 복귀전에 나선다. 지금 체중이 최적의 몸 상태인지 묻는 말에 "사실 더 빼 보려고 했는데 안 되더라. 이 체중이 최고 컨디션"이라며 허허 웃었다.
TFC에 출전하는 24명 가운데 메인 카드 네 번째에 출전하는 페더급 파이터 김성현(28, 울산 팀 매드)을 제외한 모두가 계체를 통과했다. 김성현은 66.75kg으로 오차 범위까지 고려한 페더급 한계 체중을 450g 넘겼다. 2차 계체를 포기하고 1라운드에서 1점 감점을 받기로 했다.
김성현은 "바깥에 있는 체중계와 계체에서 사용된 체중계에 차이가 있었다. 500g 오차가 있었다"고 해명하며 "사실 더 빼서 2차 계체를 통과할 수 있었는데, 이길 자신이 있어 1라운드 감점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그러자 상대인 임병희(20, 익스트림 컴뱃)는 "김성현의 경기를 보니 1라운드를 못 넘기더라.(김성현 프로 전적 1패 1무효) 그래서 상관없이 여겼나 보다"고 받아쳤다.
TFC 12는 11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언더 카드는 오후 4시, 메인 카드는 오후 6시 시작한다. SPOTV+는 메인 카드를 저녁 6시부터 생중계한다. 네이버 스포츠 인터넷과 모바일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티켓 링크와 쿠팡에서 VIP석, S석, A석을 예매할 수 있다.
■ TOP FC 12 계체 결과
- 메인 카드
[페더급 타이틀전] 이민구(65.35kg) vs 최승우(65.40kg)
[헤비급] 로키 마르티네스(115.75kg) vs 이상수(115.20kg)
[라이트급] 홍성찬(70.50kg) vs 사토 다케노리(70.50kg)
[페더급] 임병희(66.10kg) vs * 김성현(66.75kg)
[페더급] 윤태승(66.30kg) vs 길영복(66.25kg)
[플라이급] 이시이 다케히로(56.90kg) vs 이민주(56.40kg)
[페더급] 정한국(66.25kg) vs 홍준영(66.10kg)
-언더 카드
[밴텀급] 황영진(61.40kg) vs 권세윤(61.60kg)
[95kg 계약 체중] 이현수(95.35kg) vs 최재현(91.20kg)
[밴텀급] 박상현(61.70kg) vs 박현우(61.35kg)
[라이트급] 이경환(70.15kg) vs 이무현(70.40kg)
[라이트급] 손찬희(69.50kg) vs 방재혁(68.25kg)
*김성현 450g 초과 계체 실패, 2차 계체 포기해 1라운드 1점 감점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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