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 회장, 프랭크 감독 위해 '1258억' 쏜다! '40골 28도움' 미친 재능 영입에 총력..."프랭크가 강력히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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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장하준 기자] 손흥민의 대체자로 낙점받을까.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25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에베리치 에제 영입에 6,800만 파운드(약 1,258억 원)를 투자할 예정이다. 에제는 해당 금액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으며, 지난 시즌 잉글랜드 FA컵 우승을 차지하며 크리스탈 팰리스에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안겼다"라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은 지난해에도 에제 영입을 검토했지만, 당시에는 공식 제안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에제를 강하게 원하는 중이다. 토트넘은 올여름 측면 공격수 영입을 계획 중이며 앙투안 세메뇨(본머스)와 브라이언 음뵈모(브렌트포드) 역시 영입 후보에 올라 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우승으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 나서는 토트넘은 선수단 강화를 준비 중이다. 에제를 포함해 팀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새로운 자원들을 노리는 중이다.
이는 손흥민의 이적 여부와도 맞물린다. 현재 토트넘과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은 손흥민은 최근 들어 꾸준히 이적설이 제기되는 중이다.
매체도 손흥민의 거취와 에제의 영입을 연관 지었다. 이브닝 스탠다드는 "프랭크 감독은 에제가 측면과 중앙 모두에서 위협이 될 수 있는 자원이라 판단한다. 손흥민의 거취가 불분명하고, 히샤를리송도 잦은 부상에 시달리는 중이다. 따라서 에제의 바이아웃을 활용해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잉글랜드 국적의 에제는 크리스탈 팰리스의 에이스이며 공격형 미드필더와 측면 공격수 자리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그는 화려한 드리블과 창의적인 경기 조율, 결정력으로 프리미어리그 최고 수준의 플레이메이커로 인정받고 있다.
어린 시절 아스날, 풀럼, 레딩, 밀월 등 여러 유소년팀을 거쳐 퀸즈파크레인저스(QPR)에서 프로 데뷔한 후, 2019-20시즌 QPR에서 48경기 14골을 기록하며 챔피언십 베스트11에 선정되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20년 8월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한 후 2020-21시즌 주전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고, 2023-24시즌 총 31경기에서 11골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공격 옵션이 됐다.
그리고 지난 시즌 FA컵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결승골을 넣으며 팀에 우승을 안겼다. 현재까지 그는 크리스탈 팰리스 통산 40골 28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에 토트넘뿐만 아니라 바이에른 뮌헨 등의 빅클럽 역시 그의 영입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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