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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홈런 나왔다' 김하성 보스턴전서 역전 2점포 작렬…328일 만

작성일: 2025.07.11 09:32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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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득점 후 하이하이브하는 김하성 ⓒ연합뉴스
▲ 득점 후 하이하이브하는 김하성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김하성이 탬파베이 레이스이 유니폼을 입고 첫 홈런을 신고했다.

김하성은 1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 경기에 5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을 터뜨렸다.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김하성은 0-1로 끌려가던 4회 1사 1루에서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풀카운트에 보스턴 선발 워커 뷸러가 던진 시속 88.9마일 슬라이더를 받아쳤고, 김하성이 날린 타구는 펜웨이파크 그린몬스터를 넘어갔다.

김하성의 홈런은 지난해 8월 17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328일 만이다. 당시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이었다.

탬파베이는 김하성의 역전 2점 홈런으로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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