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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위 질주하는데 "전반기 1위는 전반기 수치고"…4.5G 차 1위 한화, 여전히 긴장감이 흐른다

작성일: 2025.07.18 17:44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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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문 한화 감독 ⓒ연합뉴스
▲ 김경문 한화 감독 ⓒ연합뉴스
▲ 김경문 감독 ⓒ곽혜미 기자
▲ 김경문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신원철 기자] "정말 중요한 건 후반기니까."

한화 김경문 감독은 2위와 4.5경기 1위로 후반기를 시작하면서도 긴장감을 놓지 않았다. 전반기 1위의 만족감보다 정규시즌 1위를 확정해야 한다는 마음이 크다.

후반기 첫 경기가 될 18일 수원 kt전을 앞두고 김경문 감독은 "전반기 1위는 전반기에서의 수치고, 정말 중요한 건 후반기다. 후반기 7, 8월이 어느 팀에나 중요한 시기다. 길게 생각하지 말고 오늘 한 경기에 집중하고, 오늘 끝나고 나면 또 내일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 "선수들과 같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최대한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고, 한 경기 한 경기 풀어가다 보면 7월 남은 경기 마치고 8월이 오고 그렇다"고 덧붙였다. 

한화는 전반기 막판 6연승으로 52승 2무 33패 승률 0.612로 후반기를 맞이한다. 2위 LG가 48승 2무 38패 승률 0.558로 한화와 4.5경기 차이가 난다. 1위 한화와 2위 LG의 차이가, 2위 LG와 6위 SSG와 차이(4.0경기)보다 크다. 하지만 김경문 감독은 섣부른 예상을 자제하면서 전반기의 분위기를 후반기로 이어가려 한다. 

김경문 감독은 그러면서 선수들에 대한 신뢰를 강조했다. 그는 "우리 선수들은 잘 돼 있다고 생각한다. 뜻하지 않게 비가 계속 내리고 있는데 몸 만드는 건 선수 본인의 책임이고,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 안치홍 ⓒ곽혜미 기자
▲ 안치홍 ⓒ곽혜미 기자

후반기에 합류할 수 있는 전력에 대해서는 안치홍을 꼽았다. 안치홍은 6월 29일 경기를 끝으로 1군에서 또 말소됐다. 올해 40경기에 나와 타율 0.155에 그치고 있고, 홈런 1개 타점 11개를 기록했다. 김경문 감독은 "돌아온다면 안치홍이 있다. 지금 내야수 쪽에 여유가 있어서 안치홍이 충분히 훈련하고, 경기까지 뛰고 완전히 몸이 됐을 때까지 기다릴 수 있다. 그때 안치홍이 올라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얘기했다. 

#18일 수원 kt전 선발 라인업

이원석(우익수)-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이진영(지명타자)-하주석(2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 선발투수 코디 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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