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없는 토트넘, 상상도 안 돼"…평생 친구 떠나보내는 메디슨의 깊은 아쉬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안양, 곽혜미 기자] 토트넘 제임스 메디슨이 손흥민의 이적 소식에 깊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팬들에게 훈련을 공개하는 토트넘 오픈 트레이닝이 2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에 진행됐던 공식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올여름 토트넘을 떠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적 소식을 발표하고 오후에 바로 팬들과 만난 손흥민. 오픈 트레이닝은 어쩌면 토트넘 동료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공식 훈련이 될 수도 있었다.
폭염 속에서도 손흥민은 훈련 내내 동료들과 진지하게 호흡을 맞추며 열중했다. 겉으로는 밝은 모습을 유지하려 애썼지만, 평소와 달랐던 손흥민의 표정에는 복잡한 감정이 엿보였다.
토트넘 동료들도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윌손 오도베르는 계속해서 손흥민에게 말을 걸었고, 손흥민은 그를 꼭 안아주며 화답했다. 부주장 제임스 메디슨은 손흥민과 자주 눈을 맞추고 자연스럽게 어깨동무를 하며 뜨거운 우정을 보여줬다.
메디슨은 이후 인터뷰에서 "며칠 전에 손흥민이 이번 여름에 토트넘을 떠난다고 말해줬다. 토트넘이 손흥민이고 손흥민이 토트넘이었다. 토트넘에 손흥민이 없다고 생각하니까 정말 이상하다. 그는 정말 멋진 사람이고 내 평생의 친구다"라고 말하며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손흥민은 향후 거취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지만,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뉴캐슬전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나서는 마지막 무대가 될 가능성이 크다.
오도베르, '떠나지마 쏘니'
'손흥민=토트넘, 토트넘=손흥민' 깊은 아쉬움 감추지 못한 메디슨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무리뉴는 뭔가 알고 있었나” 결국 맨유에 EPL 우승 안겨…“2018년 맨유 리그 우승” 전격 추가, 맨시티 유죄→타이틀 박탈된다면
2026-09-27
-
‘초유의 사태’ 맨시티, EPL 퇴출 ‘114개 유죄’ ‘오피셜’ 확정 된다면…우승 박탈은 없다→승점 삭감·EPL 퇴출·막대한 벌금 전망
2026-09-27
-
협회 ‘오피셜’ 공식발표, 韓 축구 아쉽다! 국가대표 9번 공격수 조규성, 선수 보호 차원 소집 해제 “미팅 후 회복 필요 판단”
2026-09-27
-
[오피셜] 레알의 이강인 죽이기, 태클 섬네일 박제…공식입장 하위선 “이강인 태클은 퇴장 맞다” 대표팀 차출돼서도 ‘억울’ 작심발언
2026-09-27
-
모레노 감독, 한국에 ‘이 철학’ 주입했으면…FIFA 랭킹 1위 ‘월드 챔피언’ 스페인, 잉글랜드 3-2 제압…A매치 39경기 무패
2026-09-27
-
"이강인, 아틀레티코 최고의 선수 3명 중 한 명"스페인 라리가도 '엄지 척'..."의문 있었지만, 대단한 영입"
2026-09-26
추천 콘텐츠
-
[속보] '이럴 수가 바통 전달 실수' 韓 단거리 황금세대 400m 계주 39초33…결국 실격
2026-09-27
-
"이민성호 잡으면 역대급" 들썩들썩…28년 만에 4강 → 한국과 붙는데, 中 이상한 기대감 "축구 성적이 농구 넘는다"
2026-09-27
-
[나고야 NOW] “0-5로 경기 시작한다 생각”…류은희가 밝힌 日 격파 비결
2026-09-27
-
[나고야 NOW] 日 안방서 완벽 설욕…女 핸드볼, 일본 꺾고 8년 만의 '金'
2026-09-27
-
'역시 세계 1위!' 日 맹추격에도 안 무너졌다…서승재-김원호 "우리만의 장점으로 이겨내려"→金까지 2걸음 남았다
2026-09-27
-
'첫 AG가 마지막 동반 무대' 세계 2위 또 잡을 뻔했다! 기동주-강민혁 22-20 '투혼'→마지막 게임서 석패…AG 8강 마감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