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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 회장, 날 영입해줘!' 부진에 빠진 두 스트라이커, 토트넘에 손 내밀었다..."나란히 역제안"

작성일: 2025.08.06 13:00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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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 역제안이 쏟아진다.

영국 '기브미스포츠' 소속의 벤 제이콥스 기자는 6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두산 블라호비치와 도미닉 칼버트 르윈에게 역제안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두 선수는 모두 최전방 공격수 자원으로, 올여름 떠날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이다.

세르비아 국적의 블라호비치는 날카로운 왼발을 지녔으며, 세리에A를 대표할 공격수로 자리매김하는 듯했다. 

하지만 2021-22시즌 도중 피오렌티나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그런데 이적과 함께 파괴력이 줄었다. 블라호비치는 해당 시즌 피오렌티나 소속으로 20골을 넣었는데, 유벤투스에서는 9골에 그쳤다. 이후 나쁘지 않은 활약을 선보이긴 했지만, 높은 몸값과 이적료에 비해 아쉽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다.

그리고 지난 시즌에는 결국 주전에서 밀리며 고전했다. 자연스레 그는 전력외 자원으로 추락했고, 유벤투스는 올여름 블라호비치의 매각을 원한다.

잉글랜드 국적의 르윈은 2014년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데뷔한 뒤, 2016년 에버튼에 입단했다. 그리고 현재까지 에버튼에서 뛰고 있다.

르윈은 한때 잉글랜드를 대표할 차세대 공격수로 이름을 날렸다. 강력한 피지컬을 활용한 공중볼 경합에 강점이 있는 선수다. 

하지만 잦은 부상으로 인해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고, 최근에는 경기력이 저하됐다는 혹평을 받았다. 결국 르윈은 지난 시즌이 끝난 후 에버튼과 결별을 발표했다.

이처럼 두 선수는 현재 부진에 빠져 있다. 그런 두 선수가 동시에 토트넘에 역제안을 했다. 하지만 토트넘에는 만만치 않은 다니엘 레비 회장이 있다. 레비 회장이 부진에 빠진 블라호비치와 르윈이 내민 손을 받아줄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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