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토트넘, 손흥민 뒤 이을 새로운 'NO.7' 확정, '오피셜' 공식발표 떴다! "토트넘, 사비 시몬스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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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손흥민의 7번을 이어받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3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비 시몬스의 영입을 발표했다. 그의 등번호는 손흥민이 오랫동안 사용했던 7번이다.
네덜란드 국적의 시몬스는 2021년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했다. 날카로운 킥과 탁월한 드리블, 그리고 공격형 미드필더와 측면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시몬스는 프로 데뷔 후 PSG에서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다. 이에 그는 2022년 자국 리그의 강호인 PSV아인트호벤으로 완전 이적했다.
시몬스는 여기서 폭발했다. 프로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공동 득점왕을 차지했다. 그는 해당 시즌에만 22골을 넣으며 맹활약했다.
곧바로 PSG가 반응했고, 2023년 바이백 조항을 활용해 그를 재영입했다. 하지만 다시 한번 임대를 보냈고, 행선지는 라이프치히였다. 이후 시몬스는 라이프치히의 에이스로 거듭났고, 지난 시즌 도중에는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하지만 라이프치히가 지난 시즌 부진에 빠진 것에 불만을 드러냈고, 결국 올여름 이적을 추진했다. 행선지 후보로는 토트넘과 첼시가 있었는데, 최종 선택은 토트넘이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시몬스 영입에 5,100만 파운드를 투자했으며, 계약 기간은 5+2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몬스의 등번호는 7번이었다. 손흥민이 남기고 간 그의 상징적인 번호다. 손흥민은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프리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을 떠났다. 무려 10년 만의 결별이었다. 그리고 이제는 시몬스가 손흥민의 등번호를 이어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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