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86억→106억→110억 계약한 이유…홈런 2개 치면 또 신기록, KBO 유일 500홈런 거포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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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이제 홈런 2개만 더 치면 새 역사가 열린다.
KBO 리그 홈런 기록의 대명사 SSG 최정(38)이 KBO 리그 최초 10시즌 연속 20홈런까지 홈런 2개를 남겨두고 있다.
현재 KBO 리그 최다 연속 시즌 20홈런 기록은 삼성 박병호와 최정 두 명이 가지고 있는 9시즌 연속이다.
8월 30일 현재 시즌 18개의 홈런을 기록 중인 최정은 앞으로 2개의 홈런을 추가할 경우, 10시즌 연속 20홈런을 달성하며 이 부문 단독 1위에 오르게 된다.
최정은 2010시즌 처음으로 20홈런 고지를 밟았고, 2013시즌까지 4시즌 연속 20홈런 이상을 기록했으며, 본격적인 연속 시즌 20홈런 행진은 2016시즌부터 시작했다.
최정은 2016시즌 40홈런에 이어 2017시즌 46홈런을 터뜨리며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과 함께 2시즌 연속 40홈런 이상을 달성했다. 2018시즌부터 2024시즌까지 매년 25개 이상의 홈런을 기록하며, 통산 9시즌 연속 20홈런이라는 대기록을 이어왔다. 2016, 2017, 2021시즌에는 KBO 홈런상을 수상했다.
지난 5월 13일 KBO 리그 최초 개인 통산 500호 홈런을 달성한 최정은 8월 30일 현재 통산 513홈런으로 KBO 리그 통산 홈런 신기록을 늘려나가고 있다.
최정은 KBO 리그에서 홈런의 새로운 역사를 쓴 주인공답게 어마어마한 규모의 계약을 세 차례나 체결하기도 했다. 2014시즌을 마치고 생애 첫 FA 권리를 행사한 최정은 4년 총액 86억원에 SK와 재계약을 맺었고 2018시즌 종료 후에는 SK와 6년 총액 106억원에 계약하면서 또 한번 잭팟을 터뜨렸다.
최정이 지난 시즌을 마치고 SSG와 합의한 계약 규모는 4년 총액 110억원. 110억원 전액이 보장된 계약이라는 점에서 최정의 위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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