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韓 축구 역대급 사건' 허무하게 종결...21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무산'→"페예노르트, 황인범 항한 풀럼 제안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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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프리미어리그 드림이 빠르게 종료됐다.
네덜란드 매체 'VI'는 1일(한국시간) "황인범의 프리미어리그 이적은 불가능하다. 풀럼은 이적시장 마감 직전에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의 황인범 영입을 노렸다. 하지만 페예노르트는 황인범을 잃고 싶지 않는다. 그는 팀에서 1년 밖에 뛰지 않았음에도, 핵심 선수로 여겨지고 있다. 따라서 페예노르트는 이번 시즌 황인범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느끼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인 황인범은 앞서 프리미어리그 풀럼 이적설이 불거졌다. 네덜란드 매체 'FR12'는 같은 날 "풀럼이 황인범에게 관심을 표했으며, 그는 풀럼의 스쿼드를 강화할 후보로 여겨진다. 풀럼은 이번 시즌 초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적시장 마지막 날에 중원 보강을 위한 추가 영입을 모색 중이었다"며 "이에 따라 지난해 여름 페예노르트로 이적한 황인범을 낙점했다. 그는 이번 시즌 초반 종아리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풀럼은 황인범을 프리미어리그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경험 많은 미드필더로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황인범이 프리미어리그 풀럼과 연결되며 21번쨰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가능성이 생겼다. 이적시장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풀럼은 빠르게 황인범 영입을 추진하려 했다.
하지만 페예노르트의 반대로 무산됐다. 지난해 여름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를 떠나 페예노르트에 입단한 황인범은 이적과 동시에 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페예노르트는 이번 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뿐만 아니라 컵 대회와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를 병행해야 한다. 따라서 황인범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 하필 이적시장이 끝나가는 시점이기에 만약 그가 이적한다면, 대체자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 따라서 페예노르트는 풀럼의 제안을 거절했고, 황인범과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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