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올려만 보던 두산을 따라잡았다, 7년 연속 포스트시즌→1위 매직넘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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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LG 트윈스가 7년 연속 가을 야구를 확정했다. 2015년 kt 위즈 1군 합류로 10개 구단 체제가 된 뒤로는 역대 두 번째이자 최장 타이기록이다. LG에 앞서 7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팀은 바로 '잠실 라이벌' 두산 베어스. 2015년부터 2021년까지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LG가 한때는 올려만 봤던 두산을 따라잡았다.
LG는 지난 6일 두산과 경기가 우천 취소된 가운데 NC 다이노스가 KIA 타이거즈에 4-8로 지면서 잔여경기에서 모두 지더라도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됐다. 2019년부터 7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다. 두산의 2015-2021 포스트시즌 진출 이후 10개 구단 체제 역대 2호, 최장 타이기록을 LG가 세웠다.
두산은 2015년부터 2021년까지 1008경기에서 587승 17무 404패 승률 0.592를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을 제외한 정규시즌 순위는 2015년 3위(최종 1위), 2016년 1위, 2017년 2위, 2018년 1위(최종 2위), 2019년 1위, 2020년 3위, 2021년 3위였다.
두산에 이어 '가을 단골'이 된 LG는 2019년부터 2025년 9월 8일까지 992경기에서 557승 28무 407패 승률 0.578을 기록하고 있다. 2019년 이후 정규시즌 순위는 2019년 4위, 2020년 4위, 2021년 3위, 2022년 2위(최종 3위), 2023년 1위, 2024년 3위다.
올해 LG는 후반 한때 한화 이글스에 1위를 내주고, 또 5.5경기까지 차이가 벌어지면서 선두 경쟁에서 밀려나는 듯했지만 후반기에는 30승 1무 9패 승률 0.769의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1위 굳히기에 나서고 있다.
7년 연속 포스트시즌을 진출을 달성했지만 올해 LG의 목표는 아직 채워지지 않았다. 2023년 우승 이후 3년 내 2번 우승을 바라본다.
LG는 8일까지 128경기에서 78승 3무 47패 승률 0.624로 정규시즌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한화(73승 3무 52패 승률 0.584)와는 5.0경기 차로, 1위 확보 매직넘버는 12까지 줄어들었다. LG는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질 한화와 원정 3연전을 앞두고 1위를 확정하기를 바라고 있다. 그전까지 남은 경기가 딱 12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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