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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덤벼라, 멕시코! 미국전보다 적지만 기대 이상으로 많은 한국 팬들, 일당백 응원 보낸다→날씨는 '최적'

작성일: 2025.09.10 09:34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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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내슈빌(미국), 장하준 기자] 멕시코인들이 경기장을 점령했지만, 한국인들의 수도 만만치 않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 위치한 지오디스 파크에서 멕시코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킥오프까지 1시간이 남은 상황에서 지오디스 파크는 경기를 보러 온 팬들로 북적였다. 예상대로 대부분이 멕시코인들이었다.

앞서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이번 경기 장소가 지오디스 파크로 정해진 이유를 설명했다. 관게자는 "경기의 호스트인 멕시코가 경기장을 결장했다. 이곳 지오디스 파크는 멕시코인들이 많이 거주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반면 내슈빌에 거주하는 한국인은 소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대표팀은 멕시코전을 미국전과 다른 분위기에서 치러야 할 예정이다. 지난 7일에 있었던 미국전에는 수많은 한국 교민이 몰려 홈 경기 같은 원정 분위기를 연출했댜. 한국은 교민들의 열렬한 응원을 등에 업고 2-0으로 승리했다. 이와 달리, 멕시코전은 멕시코 팬들의 거대한 응원과 야유를 견뎌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생각보다 지오디스 파크를 찾은 한국인들도 상당히 많은 편이었다. 한국 대표팀을 상징하는 컬러인 붉은색 유니폼을 입은 한국인들은 미국전보다 적은 수지만 일당백의 응원을 보내려 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가 열리는 지오디스 파크의 기후는 그야말로 축구를 하기에 딱 좋은 날씨다. 약간의 햇볕이 들지만 습도는 42%로 매우 낮은 편이며 가벼운 바람이 불고 있다. 기온은 26도, 경기를 하기에 최적의 날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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