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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 "홍상삼-이용찬-이원석, PS 전력 고려"

작성일: 2016.09.20 17:31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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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형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바로 투입할 예정이다."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20일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상무 제대를 앞둔 이용찬과 이원석을 기용할 방안을 이야기했다. 21일 전역하면 22일부터 엔트리에 등록할 수 있다.

두산은 이미 제대 선수 효과를 봤다. 지난 3일 경찰야구단에서 제대한 홍상삼이 6경기에 등판해 5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1.29로 활약하고 있다. 김 감독은 "중요한 시점에서 홍상삼이 힘을 보탰다"며 이용찬까지 가세하면 더욱 단단해질 뒷문을 기대했다.

이원석을 투입하면서 지친 내야수들의 컨디션을 조절할 계획이다. 김 감독은 "3루수와 유격수 등 내야 멀티 요원으로 상황에 따라 기용할 생각이다. (김)재호나 (허)경민이는 체력 관리를 하고, 이원석은 어느 정도 경기 리듬을 찾는지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포스트시즌 구상은 아직이지만, 제대 선수 3명을 모두 끌고가겠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홍상삼과 이용찬, 이원석 모두 포스트시즌 엔트리로 염두에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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