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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KS 1승 승부수…독립리그→한화행 인간승리 주인공이 1번타자 나선다

작성일: 2025.10.27 16:48 윤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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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영묵 ⓒ곽혜미 기자
▲ 황영묵 ⓒ곽혜미 기자
▲ 하주석 ⓒ곽혜미 기자
▲ 하주석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윤욱재 기자] 한화가 선발 라인업 개편으로 승부수를 띄운다.

한화 이글스는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의 한국시리즈 2차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류현진을 선발투수로 내세우는 한화는 황영묵(2루수)-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손아섭(지명타자)-하주석(유격수)-최인호(우익수)-최재훈(포수)을 1~9번 타순에 배치했다.

전날(26일) LG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손아섭을 1번타자로 기용했던 한화는 이날 황영묵을 새로운 1번타자로 발탁했고 손아섭의 타순을 6번으로 조정했다.

또한 한화는 하주석의 자리를 2루수에서 유격수로 이동했다. 전날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는 이도윤이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황영묵은 올해 주전과 백업을 넘나들면서 117경기에서 출전, 타율 .273 71안타 1홈런 22타점 1도루를 기록했다. 올 시즌 유일한 홈런을 LG를 상대로 남긴 황영묵은 LG전 상대 타율 .409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전날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는 교체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남겼다.

황영묵은 독립야구단 출신으로 지난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전체 31순위로 한화에 지명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지난 해 123경기에서 타율 .301 105안타 3홈런 35타점 4도루를 남긴 황영묵은 올해 연봉이 8300만원으로 껑충 뛰어올라 또 한번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플레이오프에서 삼성을 3승 2패로 제압하고 19년 만에 한국시리즈행 티켓을 따낸 한화는 전날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LG에 2-8로 완패, 좋지 않은 출발을 보였다. 과연 선발 라인업을 '손질'한 한화가 적지에서 한국시리즈 첫 승을 신고할 수 있을까.

▲ 손아섭 ⓒ곽혜미 기자
▲ 손아섭 ⓒ곽혜미 기자
▲ 황영묵 ⓒ곽혜미 기자
▲ 황영묵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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