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행진' 맨유, 스쿼드에 더욱 날개 단다? 아모림 "1월에 선수 데려오고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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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루벤 아모림 감독이 다가오는 1월 이적시장에 선수 보강을 원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맨유는 2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에 위치한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리는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와 격돌한다. 맨유는 5승 1무 3패(승점 16)로 리그 6위에, 노팅엄은 1승 2무 6패(승점 5)로 리그 18위에 위치해 있다.
맨유는 상승세 분위기 속에 있다.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시즌 초반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지난달 반등에 성공했다. 맨유는 선덜랜드(2-0 승)전 승리를 시작으로 리버풀 원정(2-1 승), 브라이튼(4-2승)과의 홈 경기에서 승리하며 3연승을 내달리는 중이다.
아모림 감독은 부임 이후 처음으로 연승을 신고했다. 더불어 2016년 루이스 판 할 감독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 3연승을 달성한 감독이 됐다. 또, 9년 만에 안필드 원정에서 승리를 챙기며 선수단 내 사기 역시 하늘을 찌르는 듯한 모습이다.
이에 반해 노팅엄은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분투 중이다. 시즌 초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하면서 결국 칼을 빼들었다. 션 다이치 감독을 데려와 급한 불을 껐다. 부임 첫 경기였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FC포르투를 제압하며 무승 행진을 끊어냈다. 다만 리그에서는 본머스에 덜미를 잡히며 아직까지 승리가 없다.
이런 상황 속 두 팀이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를 앞두고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아모림 감독은 다가올 미래에 대한 계획을 일부 밝혔다. 그는 "(겨울 이적시장에서)많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 월드컵이 있는 만큼 몇몇 선수들이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부분 때문에 팀을 떠나고 싶어 한다"라고 고백했다.
실제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출전 시간이 줄어든 선수가 일부 있다. 대표적으로 조슈아 지르크지와 코비 마이누다. 두 선수 모두 선발보다는 교체로 잠시 그라운드를 밟는 게 전부다.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1월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
아모림 감독도 이들의 이탈을 대비하는 모습이다. 그는 "우리는 선수를 데려오고 싶다. 맨유에서 큰 미래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들을 영입하고 싶다. 우리는 단지 한 명의 선수를 사들이는 게 아니다. 당장 이 포지션이 필요하다고 느껴서 급히 영입하는 식은 아니다. 우리는 여러 번 바꾸지 않아도 될, 확신이 있는 선수를 데려오고 싶다.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모르지만, 물론 우리는 팀을 어떻게 더 발전시킬 수 있을지 늘 고민하고 있다. 1월 이적시장이 열리면, 그때는 무언가를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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