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규현이 오는 20일 오후 6시 EP 앨범 '더 클래식'을 발표하고 올겨울 가요계를 감성으로 물들인다.
'더 클래식'은 규현이 지난해 11월 발매한 정규 앨범 '컬러스'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새 앨범은 규현의 시그니처 발라드곡들로 구성된 가운데, 규현의 새 EP를 기대할 수밖에 없는 세 가지 이유를 짚어본다.
#1 클래식한 감성…발라드의 가치
'더 클래식'에는 타이틀곡 '첫눈처럼'을 포함해 '낮잠' '굿바이, 마이 프렌드' '추억에 살아' '나침반'까지 클래식한 감성이 돋보이는 총 5개의 발라드곡이 수록된다. '발라드 정공법'을 택한 규현은 '더 클래식'을 통해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발라드가 지닌 깊이와 가치를 되새긴다. 규현은 곡마다의 감정선을 정교하게 표현해내며 한층 깊어진 감성을 선사할 계획이다.
#2 사랑의 서정시…발라드의 미학
규현은 각각의 사랑의 장면들을 담은 다섯 편의 서정시로 오랫동안 규현표 정통 발라드를 기다려 온 팬들과 만난다. 서정적이면서도 유려한 선율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 여기에 규현의 밀도 높은 감정 표현과 감미로운 보이스 등이 어우러져 발라드 장르가 갖는 본연의 미학을 선사할 예정이다.
#3 겨울 감성 정조준…발라드의 품격
특히, 타이틀곡 '첫눈처럼'은 곡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겨울 감성을 정조준해 눈길을 끈다. '첫눈처럼'은 사랑의 시작과 끝을 계절의 흐름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첫눈처럼 스며들었다 녹아 사라진 아릿한 사랑의 기억을 규현의 애절한 보컬로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 가장 규현다운 곡이자, 발라드의 품격을 진하게 느낄 수 있는 곡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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