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상돈 영상 기자] LA다저스 소식을 주로 전하는 다저스 네이션.
지난 10일 흥미로운 조사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다저스 팬 58.5%가 코디 벨린저와 재회를 원한다는 겁니다.
올해 월드시리즈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다저스.
하지만, 고민도 있습니다.
외야 포지션 중 좌익수에 대한 목마름이 컸고, 시장을 살피기 시작했습니다.
마이클 콘포토와는 재계약이 어렵다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눈에 들어온 인물은 2017년 다저스에 데뷔해 신인상을 받았던 벨린저.
6년 동안 다저스에서 통산 0.258의 타율에 홈런 152개를 기록했습니다.
2019년에는 무려 47홈런 115타점의 괴력도 보여줬습니다.
내셔널리그 MVP, 올스타 선정, 골드글러브, 실버슬러거를 휩쓸었습니다.
물론 늘 꾸준하기는 어려운 법, 2022년 최악의 슬럼프에 빠진 뒤 다저스를 떠났습니다.
시카고 컵스로 이적해 타율 0.307을 해내며 다시 올라섰고 올해 뉴욕 양키스의 흰색 세로 줄무늬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만약 벨린저가 다저스로 온다면 오타니 쇼헤이와 프레디 프리먼, 무키 베츠로 이어지는 공포 타선이 완성됩니다.
다만, 양키스도 계속 동행하고 싶어 하고 뉴욕 메츠가 노린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스토브리그에서 비싼 매물이 된다면 벨린저 마음대로 다음을 고를 수 있습니다.
계산기를 마음껏 두드리는 벨린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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