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파우가 신곡 ‘월 플라워스’ 음악방송 활동의 모든 순간을 담은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하며 여운을 이어가고 있다.
파우는 18일 공식 SNS를 통해 ‘파우 나우 – 월 플라워스 비하인드’를 공개, 약 3주간의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하며 무대 밖에서 진솔한 소감과 생생한 순간들을 팬들과 공유했다. 이 영상은 Mnet ‘엠카운트다운’ 첫방부터 SBS ‘인기가요’ 막방까지의 촬영 현장, 대기실, 연습실, 팬들과 만남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담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상은 ‘엠카운트다운’ 첫 방송 대기실에서 시작된다. 동연은 “멋있게 담겼으면 좋겠다. 앞으로 있을 무대도 많이 기대해 달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정빈과 현빈은 “요치 형 눈이 꽃 같다” “제 이불 같다” 등 서로를 향한 익살스러운 멘트를 주고받으며 유쾌한 티키타카를 이어갔다. 첫 무대를 마친 후 파우는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았고, “더 만족스러운 무대를 만들고 싶다. 성장하는 파우가 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MBC ‘쇼! 음악중심’ 무대에서는 파우의 디테일한 케미와 파워(팬덤명)를 위한 이벤트가 돋보였다. 현빈은 “파란 머리를 보고 싶다는 요청이 많았다”며 헤어스타일 변신을 공개했고, 멤버들은 직접 준비한 노란 거베라와 핫도그, 음료수를 선물하며 팬들과 따뜻하게 소통했다.
MBC every1 ‘쇼! 챔피언’에서는 ‘월 플라워스’ 외에도 ‘셀러브레이트’ 무대를 처음 선보이며 감격스러운 속내를 드러냈다. 특히 멤버들은 회의와 모니터링을 거듭하며 “더 좋은 무대를 만들고 싶다”, “파워들에게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마지막은 ‘인기가요’ 현장이었다. 파우는 ‘월 플라워스’로 ‘핫스테이지’ 1위에 오르며 활동을 의미 있게 마무리했다. 요치는 “마지막 방송인데 선물 같은 상을 받아서 너무 기분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연은 “이번 활동에서 다채로운 도전을 통해 많이 배우고 성장했다. 팬미팅을 하는 등 소통도 할 수 있어 뜻 깊었다. 다음 활동 때 더 멋지게 돌아올테니 파워, 어디 가지 말고 곁에 있어 달라”며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파우는 이번 활동에서 한층 성숙한 비주얼과 퍼포먼스,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물오른 기량을 보여줬다. ‘월 플라워스’는 아이튠즈 미국 K팝 차트 10위, 태국 전 장르 1위를 비롯해 독일·필리핀 등 글로벌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올해 ‘김미 러브’ ‘항상 그 자리에 있어’ ‘비잉 텐더’ ‘월 플라워스’까지 숨 고를 틈 없는 활동을 이어온 파우는 ‘성장형 올라운더’라는 수식어를 더욱 공고히 했다.
파우는 ‘월 플라워스’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다음 컴백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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