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라리가] '별이 된 전설' 크루이프가 꼽은 역대 베스트 일레븐

작성일: 2016.10.06 09:39 조형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지난 3월 별세한 '축구 전설' 요한 크루이프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토털 사커 창시자' 요한 크루이프가 꼽은 역대 베스트 일레븐이 공개됐다.

5일(현지 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 등 외신들은 요한 크루이프의 자서전 '요한 크루이프 : 마이 턴(My Turn)' 출간 소식과 함께 책 속에 담긴 크루이프의 드림팀을 소개했다.

그가 생전에 꼽은 베스트 일레븐에는 전 세계를 풍미한 축구 스타들 이름이 거론됐다. 하지만 리오넬 메시(29·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레알 마드리드) 등 현역 선수들은 단 한 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3-4-3 포메이션으로 11명을 꼽은 크루이프는 골키퍼로 레프 야신을 선택했다. 야신은 페널티킥만 160회를 막아 낸 기록을 갖고 있는 러시아(당시 소련)의 전설적인 골키퍼다.

수비수로는 뤼트 크롤, 카를루스 아우베르투 토헤스와 함께 프란츠 베켄파우어 바이에른 뮌헨 명예 회장을 선정했다.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보비 찰튼 등은 베스트 미드필더로 꼽혔다. 크루이프가 선택한 공격수 3명은 피에트 카이저, 펠레, 디에고 마라도나다.

발롱도르 3번 수상에 빛나는 크루이프는 폐암 투병을 하다 지난 3월 숨졌다. 1970년대를 풍미한 대표적인 축구 선수인 그는 아약스와 바르셀로나 등에서 선수 생활을 한 뒤 지도자로도 큰 성공을 거뒀다. 크루이프 자서전은 영어, 독일어, 카탈루냐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터키어, 프랑스어, 폴란드어, 덴마크어, 네덜란드어로 출간된다.

요한 크루이프의 베스트 일레븐 (3-4-3)

GK - 레프 야신

DF - 뤼트 크롤, 프란츠 베켄바우어, 카를루스 아우베르투 토헤스

MF -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펩 과르디올라, 바비 찰튼, 가린샤

FW - 피에트 카이저, 펠레, 디에고 마라도나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