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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C 매거진] 임병희 "이 정도 훈련했는데 졌으면 은퇴하려고…"

작성일: 2016.10.07 07:00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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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TFC 페더급 파이터 임병희(익스트림 컴뱃)는 만 20세다. 2014년 주먹이 운다 시즌 3에서 우승하고 프로 파이터가 됐다. 이제 시작인 새내기.

그런데 제대로 스타트를 끊기도 전에 끝을 먼저 생각했다. 지난달 11일 TFC 12에서 김성현(28, 울산 팀 매드)에게 진다면 종합격투기를 접으려고 했다.

경기 직후 "상대를 은퇴시키는 게 목표였는데, 지면 내가 은퇴하려고 했다. 열심히 준비했는데 이래도 안 되면 이 길이 내 길이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감격의 프로 2승째(2패)를 기록한 임병희는 TFC의 동명 주간 매거진 프로그램 TFC에서 짜릿했던 KO승 상황을 떠올리면서 "프로 첫 KO승을 거뒀다. 손맛을 봤다. 앞으로 더 화끈한 경기를 보여 주겠다. 살아남아서 페더급 챔피언까지 노리겠다"고 밝혔다.

TFC는 넘버 시리즈로 향하는 등용문 TFC 드림 시리즈를 시작한다. 오는 8일 경기도 파주 TFC 전용 경기장에서 TFC 드림 1을 개최한다. 오후 5시부터 SPOTV+에서 생중계한다.

▲ 임병희(오른쪽)가 김성현에게 펀치 정타를 터트리고 있다. ⓒ스포티비뉴스 곽혜미 기자

TFC(더 파이팅 케이지, The Fighting Cage)는 종합격투기 대회 TFC(TOP FIGHTING CHAMPIONSHIP)의 동명 주간 매거진 프로그램입니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SPOTV+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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