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1분18초51로 1000m 우승…대회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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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는 27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 51회 전국남녀종목별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여자 1000m에서 1분18초51로 출전 선수 12명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전날 우승한 500m에 이어 2관왕이다. 이번 대회는 2016~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1~4차 대회 국가 대표 선발전을 겸한다.
6조 인코스로 출발한 이상화는 200m를 18초에 주파하면서 함께 레이스한 박지우를 멀찌감치 앞서 나갔다. 스피드를 유지해 남은 구간을 빠르게 뚫었다. 2위 박지우를 1초 넘게 앞섰다. 1분18초51은 2013년 캘거리에서 세운 한국 기록이자 개인 최고인 1분13초66에 약 5초 뒤진다. 자신이 보유한 대회 기록(1분17초05)에도 1초 가량 모자라다.
이상화에 이어 박지우(의정부여고, 1분20초27)와 박승희(스포츠토토, 1분20초30)가 차례로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4위 김민선(서문여고 1분20초76)까지 태극 마크를 달고 ISU 월드컵 시리즈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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