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오리온에 대패' kt 조동현 감독 "외국인 선수 대결에서 밀렸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양, 신원철 기자] 조동현 감독이 이끄는 부산 kt 소닉붐은 2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KCC 프로 농구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 경기에서 67-99로 졌다. 외국인 선수 제스퍼 존슨이 11개 야투 시도 가운데 단 2개만 넣어 4득점에 머물렀다. 20득점을 기록한 래리 고든 역시 헤인즈-바셋에 밀려 눈에 띄는 활약을 하지는 못했다. 이른바 '영양가'가 떨어졌다. 오리온 애런 헤인즈(29득점)와 오데리언 바셋(23득점)은 52득점을 합작했다.
경기 후 조동현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했는데,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가라앉아 있다. 외국인 선수 대결에서 많이 밀렸다. 재정비가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조 감독은 경기 전 이재도가 공격적으로 뛰기를 바랐고, 그 점은 잘 됐다. 그는 "지시대로 잘 됐다. 체력 안배가 필요해서 쉬게 해줬다. 흐름이 넘어간 상태에서 더 뛰게 할 필요는 없었다. 이재도가 분위기 전환은 된 것 같다"고 했다.
그는 "페인트존에서, 제공권 싸움에서 졌다. 외곽슛이 터지지 않는 이상 어렵다. 수비 시스템을 다시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존슨에 대해서는 "체력이 아예 안 올라온 것 같기도 하다. 헤인즈에 대한 수비를 부탁했는데, 힘들어서 그런지 도움이 안 됐다. 그래서 3쿼터부터 빼고 경기를 운영했다. 공격 역시 오리온 장신 선수들이 빠르게 수비가 들어와서 큰 도움이 안 됐다"고 얘기했다. 크리스 다니엘스가 돌아올 때까지 버티기가 중요한 kt다.
고든의 20득점에 대해서는 "기록은 만족스러울지 모르겠으나 팀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실수가 많았다. 조금씩 살아날 거라고 생각한다"고 얘기했다.
관련 추천 기사
프로농구 관련 기사
-
‘韓 최정예 출격’ 중국, 월드컵 예선에서 잡는다…‘최준용 3년 만에 대표팀 복귀’ 아시아 예선 최종명단 발표
2025-11-04
-
[맹봉주의 딥쓰리] 드디어 껍질 깨고 나올까…이원석 "하윤기·이정현과 비교 부담, 멘탈 문제 극복하려 노력 많이 했다"
2025-08-30
-
더 강력한 수비 준비하는 가스공사…강혁 감독 "속공 더 많아질 것"
2025-08-24
-
큰 부상 피한 이정현의 안도 "시즌 뛰는데 이상 없다, 불행 중 다행"
2025-08-17
-
[맹봉주의 딥쓰리] 아시아에서도 최고일까? 이정현 "난 경쟁이 재밌고 기대된다…얼리 엔트리 안 한 것 후회 안 해"
2025-07-10
-
올시즌 프로농구 시청률 0.07%로 주춤…6년만에 0.1% 고지 무너진 KBL
2025-05-23
추천 콘텐츠
-
메시, 현역 은퇴 고민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 아버지 별세 후 비통한 심경 발표
2026-08-13
-
'이틀 안에 2300억 준비해' 데드라인 설정...맨시티, 엔조 페르난데스 러브콜에 첼시도 최종 시한 정했다
2026-08-13
-
'미쳤다' 송성문 ML 1위팀 무너뜨려…2루 도루→끝내기 득점→샌디에이고 5연승
2026-08-13
-
韓 축구 초대박 인연, 손흥민 이어 이강인과 함께 뛴다! HERE WE GO “로메로, 토트넘 떠나 아틀레티코 이적 확정”
2026-08-13
-
메시, 파격 발언 "축구를 계속할 수 있을지 많은 의문"...아버지 잃은 상실감에 은퇴성 발언까지
2026-08-13
-
‘충격’ 英 BBC “메시, 축구 선수 은퇴 가능성...심각하게 미래 고민” 장문의 사부곡 속 절절한 슬픔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