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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미디어 데이] 2016년 마지막 승부, 두산-NC 대표 6명의 출사표

작성일: 2016.10.28 15:1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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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과 김재호, 유희관, NC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과 이호준, 박석민은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국시리즈 미디어 데이에서 챔피언에 도전하는 출사표를 던졌다.

두산을 정규 시즌 1위로 이끈 김태형 감독은 "쉬는 동안 준비를 많이 했다. 꼭 2연패 하도록 하겠다. 목표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주장 김재호는 "준비를 많이 했고, 우승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2연속 우승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믿고 듣는 입담꾼' 유희관은 "미디어 데이 단골 유희관이다. 경기에 나가고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했다. 쉬면서 몸에 힘이 넘친다. 좋은 공 던지고 좋은 타구 날리고 있다. 2연패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정규 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고, LG와 플레이오프에서 3승 1패를 거둔 NC 김경문 감독은 "8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올라왔다. 세월이 빠르다는 게 느껴진다. 지난해 마지막 경기가 생각난다. 올해 설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도전장을 던졌다.

베테랑 이호준은 "한국시리즈를 몇 년 동안 TV로만 봤다. 가슴 뭉클한 감정을 묻어 두고 있었는데 이제 풀 기회가 왔다. 지난 시즌 큰 아픔을 겪었는데 올해는 풀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고, 박석민은 "우승은 하늘이 정하는 거다. 선수들은 즐기면서 하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거라고 생각한다"고 얘기했다.

▲ NC 박석민, 이호준, 김경문 감독, 두산 김태형 감독, 김재호, 유희관(왼쪽부터) ⓒ 잠실,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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