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KBL] '헤인즈-이승현 49점 합작' 오리온 3연승, 모비스는 4연패(종합)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오리온은 2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 농구 서울 SK와 원정 경기에서 88-83으로 이겼다. 개막 이후 3연승 행진을 벌였다. 시즌 개막전이었던 지난 22일 전주 KCC전(81-69 승)과 27일 부산 kt전(99-67 승)에서 잇따라 승리를 챙겼다.
애런 헤인즈가 33득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고, 이승현이 3점슛 4개를 포함해 16득점 5리바운드, 새 외국인 선수 오데리언 바셋이 12득점 4리바운드 활약을 펼치면서 힘을 보탰다.
3쿼터까지 팽팽한 승부를 벌이던 오리온은 4쿼터 기세 싸움에서 이겼다. 경기 초반에는 밀리다가 2쿼터부터 맹추격한 오리온은 3쿼터 들어 역전에 성공하며 59-57로 3쿼터를 마쳤다. 오리온은 이승현과 김동욱의 활약을 앞세워 9점 차로 달아났으나 이후 동점을 허용했고 접전 끝에 정재홍이 경기 종료까지 10초를 남겨 두고 쐐기 3점슛을 쐈다.
오리온의 출발은 불안했다. 1쿼터는 11-21로 밀렸다. 2쿼터 중반까지 오리온의 고전은 계속 이어졌다. 그러나 반격이 시작됐고, '해결사' 이승현의 3점슛이 터지면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승현은 2쿼터 들어 2개의 3점슛 2개를 더하며 내, 외곽을 누볐다. 이승현은 전반에만 13득점(3점슛 3개)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헤인즈도 꾸준히 점수를 올리면서 힘을 더했다.
3쿼터 들어 경기를 뒤집었다. 39-39로 전반전을 마친 오리온은 올 시즌 오리온에 합류한 새 외국인 선수 바셋의 활약이 돋보였다. 2쿼터까지 11분28초를 뛰며 2득점을 기록했던 바셋은 3쿼터 들어 10득점으로 맹활약하며 역전을 이끌었다. 수비 리바운드(2개)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해 공수 중심을 잡았다.
부산 사직체육관에서는 홈팀 부산 kt가 서울 삼성의 연승 행진을 막았다. 모두 6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면서 93-90 승리를 이끌었다. 제스퍼 존슨(15득점 3점슛 4개 4리바운드 7어시스트), 김현민(16득점 9리바운드), 래리 고든(15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박상오(14득점 5리바운드 2스틸), 이재도(13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조성민(13득점 9어시스트 3스틸)이 빼어난 슛 감각을 보였다.
창원체육관에서는 창원 LG가 울산 모비스와 홈경기에서 85-74로 이겼다. 제임스 메이스가 23득점 14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마이클 이페브라(16득점), 기승호(20득점 5리바운드)가 공격에서 힘을 보탰다. 모비스는 시즌 개막 이후 4연패 부진에 빠졌다.
관련 추천 기사
프로농구 관련 기사
-
'금금금동 쾌거!' 남녀 농구 12년 만의 동반 우승...KBL·WKBL, 포상금 총 2억5000만원 보답
2026-10-12
-
“손흥민도 펑펑 울어… 중국 전원 군대 보내야” 韓 무더기 병역 혜택 주목, 中 허탈한 자조
2026-09-21
-
"부끄럽다", "일본이 져서 좋았다" 이게 다 일본 댓글이라니…韓 12년 만의 우승에 일본 반응이 왜 이럴까
2026-09-21
-
‘대망신’ 당한 중국 혓바닥이 길다… "일본 비신사적인 승리" 주장에 중국 팬들조차 어이상실
2026-09-21
-
"민망하기 짝이 없다" 일본 2군에 패했는데 기수로 등장에...중국 매체 "농구 대표팀 동메달 실패한다면 대대적 개편할 수도"
2026-09-20
-
[나고야 NOW] "링이 1.3배 커 보였다" 3점슛 7개 꽂은 이현중, 26득점 폭발...숙적 이란 제압에 "6연패 땐 내가 없었다"
2026-09-18
추천 콘텐츠
-
"유인수 고개 들어" 단두대 매치에서 퇴장 → 파이널B로 내려간 제주...코스타 감독 "이미 지나간 일, 퇴장 때문에 진 것도 아니다"
2026-10-24
-
[SPO 현장] 강원 정경호 감독, 서울에 "K리그 우승 축하"...그러나 부상자에 한숨 "모재현, 황문기 부상 아쉬워"
2026-10-24
-
[현장 REVIEW] '골골골' 결국은 인천이었다! 이명주→이동률→이청용까지 폭발...제주에 3-1 승리, '극적 6위' 파이널A 막차!
2026-10-24
-
김민재 선택 옳았다, 완전히 달라진 입지 "이제 KIM이 타보다 앞서 있다"...'주전 김민재' 공개 지지 나선 뮌헨 단장!
2026-10-24
-
[SPO 현장] '두 손 모으고 간절히 되뇌었다' 김기동 감독 "오늘은 끝냈으면"...10년 만의 우승까지 '단 1승'
2026-10-24
-
[SPO 현장] 정경호 감독 "서울 우승? 오늘 결정하냐, 다음에 결정하냐 차이...잔치집이지만, 우리 목표 잘 준비"
2026-10-24
많이 본 기사
-
설마, 최형우 상상도 못한 상황 나오나 "어떻게 제가 감히…그래도 나가라면 나가야죠"
2026-10-24
-
LG 대체 무슨 계획이 있길래…주전 포수 FA인데 520경기 베테랑 방출했다, '시그널'인가 변화의 시작인가
2026-10-24
-
KIA 20억 투자, 이 시간을 기다려왔나… 1년 전 삼성 울렸다, KIA 히든카드 될까
2026-10-24
-
[오피셜] “너희 이러면 축구 발전없다” 박항서 감독 사퇴 안 한다…태국 심판에 소신발언 후 팀 구단주 “경질 생각 없다, 걱정하지 마라” 발표
2026-10-23
-
KIA 역사상 최악의 영입 참사인가… 공 하나에 823만 원, 의도와 결과가 너무 달랐다
2026-10-24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