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UFC 205] 랭킹 9위 카무치, 14위 추카기언에게 판정승

작성일: 2016.11.13 09:36 김건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리즈 카무치(32, 미국)는 2013년 당시 UFC 여성 밴텀급 챔피언이던 론다 로우지에게 도전하면서 데뷔전을 치른 선수다. UFC에 진출하기 전 8승 가운데 6승을 '피니시'로 끝냈다.

하지만 로우지에게 패배 후 내림세를 탔다. 제시카 안드라데를 이겼다가 알렉스 데이비스, 미샤 테이트에게 내리 져 타이틀에서 멀어졌다. 로렌 머피를 이겼지만 여전히 입지가 불안했다.

카무치는 꼭 승리가 필요한 경기를 가져왔다. 13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UFC 205 언더 카드 첫 번째 경기 캐틀린 추카기언(27, 미국)과 여성 스트로급 대결에서 3라운드 종료 2-1 판정(29-28, 29-28, 28-29)으로 이겼다.

카무치는 힘으로 추카기언을 따돌렸다. 1라운드부터 테이크다운을 성공해 점수를 쌓았다. 2라운드에서도 같은 양상. 팔꿈치 공격으로 야금야금 충격을 줬다. 추카기언은 아래에 깔린 채 반격하지 못했다.

3라운드에서 기습적인 니킥을 맞고 휘청이고 코너에 몰려 위기를 맞지만 쓰러지지 않았다.

카무치는 판정에서 손이 들렸다. 2012년 인빅타 시절 이후 첫 2연승이자 옥타곤 데뷔 첫 연승이기도 하다. 통산 전적은 11승 5패가 됐다.

랭킹 14위 추카기언은 카무치의 힘과 관록을 못 넘었다. 2012년 종합격투기 선수 생활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졌다. 아마추어 시절 7전 전승, 프로에선 8전 전승이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