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최희섭 멀티포, 박병호는 마수걸이포(종합)

작성일: 2015.04.03 23:01 홍지수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SPOTV NEWS=홍지수 기자] 부활을 고대하던 KIA의 강타자 최희섭의 활약과 좌완 에이스 양현종의 호투를 앞세운 KIA 타이거즈가 막내팀 kt 위즈에 승리를 거뒀다. KIA가 4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를 마크한 반면 kt는 KIA의 에이스를 넘지 못하며 5연패를 안았다.

KIA는 3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와 원정 경기에서 5-0으로 이겼다. 두 방의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3타점을 올린 최희섭의 활약과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양현종의 활약이 빛났다. 최희섭은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하며 야마이코 나바로(삼성)과 함께 홈런 부문 공동 선두에 올랐다. 양현종은 지난 3월 28일 LG 트윈스와 개막전에서 6이닝 무실점 피칭을 펼치고도 승리를 따내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 하며 시즌 첫 승을 따냈다. kt 선발 필 어윈은 5⅔이닝 8피안타(1피홈런) 3볼넷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첫 패배를 안았다.

같은 시각 목동구장에서는 넥센 히어로즈가 SK 와이번스를 14-3 완승을 거뒀다. 선발로 등판한 앤디 밴헤켄은 6이닝 9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타선에서는 박병호를 비롯해 이택근, 유한준 등 홈런 세방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홈런왕 박병호는 이날 마수걸이포를 쏘아 올렸다. SK 선발 트래비스 밴와트는 4⅓이닝 8피안타(1피홈런) 6실점에 그치며 패전투수가 됐다.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는 연장 접전 끝에 삼성이 7-3으로 이겼다. 삼성은 10회초 2사 만루에서 박한이가 LG 마무리투수 봉중근을 상대로 중전 적시타를 터뜨리는 등 대거 4점올 뽑아내면서 승리를 챙겼다.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롯데 자이언츠가 두산 베어스를 5-0으로 물리쳤다. 롯데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브룩스 레일리(8이닝 무실점)는 시즌 첫 승을 따냈다. 두산 선발로 등판한 유네스키 마야도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패전의 멍에를 안았다.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는 NC가 11-6으로 이겼다. NC 선발 찰리 쉬렉이 5⅔이닝 4피안타 4탈삼진 2시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이호준은 5타수 4안타(1홈런) 5타점 2득점을 기록하면서 승리에 힘을 보탰다. NC는 이날 승리로 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다. 한화는 선발로 나선 송은범이 2이닝 2실점(1자책)으로 조기 강판됐다. 한화는 송은범에 이어 7명의 투수를 마운드에 올렸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사진] 3일 스코어보드 ⓒ SPOTV NEWS 그래픽 김종래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