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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L 영상] '므키타리안 결승 골' 맨유, 루간스크에 승...'32강 진출'

작성일: 2016.12.09 04:51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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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헨리크 므키타리안이 후반 3분 골을 뽑아 내며 맨유를 승리로 이끌었다.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헨리크 므리타리안의 활약에 힘입어 32강 티켓을 따냈다.

맨유는 9일(한국 시간) 우크라이나 루간스크 아반가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 리그 A조 최종전에서 조르야 루간스크를 2-0으로 꺾었다. 승점 3점을 챙긴 맨유는 페네르바체에 이어 조 2위(4승 2무, 승점 12점)로 32강전에 진출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에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2선에는 므키타리안, 웨인 루니, 후안 마타가 나섰다. 미드필드에서는 안드레 에레라와 폴 포그바가 호흡을 맞췄다. 포백은 달레이 블린트, 마르코스 로호, 에릭 바이, 애슐리 영이 섰고 골문은 세르지 로메로가 지켰다.

팽팽하던 균형을 깬 건 므키타리안이었다. 맨유는 전반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지만, 결정적인 기회를 좀처럼 잡지 못했다. 루한스크가 침착하게 공격에 대처하면서 전반을 0-0으로 막았지만, 후반 므키타리안을 막지 못했다.

므키타리안은 후반 시작과 함께 골을 터트렸다. 3분 센터서클 부근에서 볼을 잡고 문전까지 파고들어 골을 뽑아 냈다. 비기기만 해도 32강 진출을 할 수 있었던 맨유는 승기를 잡고 여유로운 플레이를 펼쳤다. 루간스크는 이렇다 할 힘을 써 보지 못한 채 후반 43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에게 추가 골을 내주며, 조별 리그 승리 없이 32강 티켓을 내줬다.

<유로파리그 A조 조별 리그 결과>

1 페네르바체(터키) - 4승 1무 1패, 승점 13점

2 맨유(잉글랜드) - 4승 2패, 승점 12점

3 페예노르트(네덜란드) -2승 1무 3패, 승점 7점

4 루간스크(우크라이나) - 2무 4패, 승점 2점

[영상] 맨유-루간스크 Goal's ⓒ이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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