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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 데스몬드, 왼손 골절로 수술

작성일: 2017.03.14 09:39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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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안 데스몬드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올 시즌부터 뛰는 야수 이안 데스몬드(32)가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수술대에 오른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14일(이하 한국 시간) '콜로라도 1루수 데스몬드가 16일 왼손 수술을 받게 됐다'고 보도했다. 데스몬드는 13일 신시내티 레즈와 시범경기에서 루키 데이비스의 투구에 손을 맞았다. 검진 결과 골절상 판정을 받은 데스몬드는 중수골을 이어붙이는 수술을 받는다.

콜로라도는 데스몬드 예상 복귀 시기를 공지하지 않았다. 2009년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데스몬드는 2015년까지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며 세 차례 실버슬러거를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해 중견수로 변신했고, 이번 시즌을 앞두고는 콜로라도와 5년 7천만 달러(약 803억 원)에 사인했다.

데스몬드의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1,083경기 타율 0.267 132홈런 518타점 531득점 143도루다. 콜로라도는 데스몬드를 1루수로 기용해 '핵 타선'을 꾸린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계획이 엉켰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주전 1루수를 잃은 콜로라도는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마크 레이놀즈를 그 자리에 기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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