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미디어데이] 김상수-구자욱 이구동성 "이승엽 마지막 길, 가을 야구로!"
작성일: 2017.03.27 14:24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삼성 라이온즈 김상수와 구자욱이 2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 홀에서 열릴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에 앞서 열린 인터뷰에서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하는 이승엽 이야기를 했다.
주장 김상수는 "은퇴하신다고 하니까 묘하다. 좋은 추억이 많은데 아쉽다"며 느낌을 말했다. 김상수와 이승엽은 경북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다. 김상수는 "이승엽 선배를 보며 꿈을 키웠다. 대단한 선수다"며 존경한다고 말한 뒤 "먼저 은퇴한다고 밝히고 하는 일이 대단하다. 더해도 충분히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며 더 오래 뛰어도 문제없다고 했다.
스프링캠프 때 한 조에 묶여 훈련을 함께 받은 구자욱은 "은퇴식 날 울 것 같다"고 한 뒤 "보면서 꿈을 키웠다. 못 보낼 것 같다"며 존경하는 선배의 은퇴를 아쉬워했다. 구자욱은 "같이 야구한 것 자체가 신기하다. 은퇴식에 함께 있을 수 있다는 것이 가문의 영광이다"고 덧붙였다.
두 선수는 입을 모아 "마지막 길을 라팍에서 가을 야구로 보내드리고 싶다. 지난 시즌 우리 성적이 초라했다. 이 악물고 열심히 해서 가을 야구로 장식하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카라스코 KBO 첫 승+김진성 178홀드 韓 신기록…LG, 키움 제물로 3연패 탈출 [고척 게임노트]
2026-08-11
-
롯데 상대 승승승 질주! 이숭용 감독의 미소 "아빌라 에이스다운 피칭, 조형우-안상현 귀중한 추가점이 결정적"
2026-08-11
-
박준순 130m 초대형 3점포에 한화 무너졌다…두산 홈런 2방 맞아도 승승승승 질주 [잠실 게임노트]
2026-08-11
-
'승승승승 하더니 와르르' 비슬리 충격의 7실점…갈 길 바쁜 롯데, SSG에 또 발목 잡혔다 [인천 게임노트]
2026-08-11
-
카라스코 10이닝 연속 퍼펙트→이 타구 하나에 무결점 기록 깨졌다…그리고 첫 실점까지
2026-08-11
-
웰스 선발진 탈락 전격 통보! 마지막 테스트 '불합격' 판정…염경엽이 택한 대체 카드는?
2026-08-11
추천 콘텐츠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
두산, 가수 유연정 시구자 초청 "선수단 모두 부상없이 멋진 경기 펼치길"
2026-08-11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
"전력에 포함하지 말라" 이강인 아틀레티코 입단 3주차인데 어쩌나...팀 핵심 FW, 여전히 바르사행 갈망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