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V NEWS=조영준 기자] 21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상파울루 호세 코레아 아레나에서는 올 시즌 마지막 UFC 대회인 UFN 58이 열렸다. 


메인 카드 네 번째로 경기로 안토니오 카를로스 주니어(브라질)와 패트릭 커민스(미국)의 라이트헤비급 경기가 펼쳐졌다. '절대 강자' 존 존스가 지배하고 있는 라이트헤비급에서 호시탐탐 타이틀전을 노리고 있는 이들은 시종일관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1라운드에서 커민스는 카를로스 주니어의 그라운드 기술에 걸려 위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이를 극복한 뒤 파운딩으로 역습을 시도했다. 남은 라운드에서도 이들은 접전을 펼쳤지만 피니시로 연결되지 않았다.

결국 커민스가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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