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사활동 중인 박병호 ⓒ 넥센 히어로즈
[SPOTV NEWS=목동, 박현철 기자] 넥센 히어로즈(대표이사 이장석) 선수단이 21일 오전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아동양육 시설인 ‘서울 SOS 어린이 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선수단 상조회에서 직접 계획한 이번 행사는 유한준을 비롯해 손승락, 박병호, 서건창, 한현희 등이 참여 했으며 이날 영유아 아이들 돌보기를 시작으로 팬 사인회, 기념 촬영 등을 실시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설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선수단 상조회 기금에서 마련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하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앞으로도 넥센 히어로즈 선수단은 서울 연고 구단으로써 지역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랑 나눔 행사를 매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서울 SOS 어린이 마을’은 부모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아이들이 스스로 자립할 때까지 생활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아동양육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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