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살타 뒤 삼중살…체면 구긴 kt 캡틴 박경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수원, 김건일 기자] 박경수를 향한 김진욱 kt 감독의 우려가 맞아 떨어졌다.
4번 타자이자 kt 주장을 맡고 있는 박경수가 타격 부진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3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과 경기에서 병살타에 삼중살까지 기록하는 등 번번이 타점 기회를 놓쳐 5-9 패배에 책임을 피하지 못했다.
박경수는 직전 3경기에서 12타수 2안타로 부진했다. 모두 중심 타자로 나섰으나 타점이 없어 벤치를 걱정하게 했다.
김 감독은 이날 경기에 앞서 "유한준이 홈런을 치고 로하스가 정타를 날리는 등 타자들이 점점 살아나고 있다"며 "박경수만 살아나면 된다"고 했다.
박경수는 굳건한 신임 아래 이날 다시 4번 타자 유격수로 나섰으나 잔뜩 체면을 구겼다.
1회 1사 1, 2루에서 맞이한 첫 타석부터 유격수 병살타로 아웃돼 득점 없이 이닝이 끝났다.
5회 세 번태 타석에서 타격은 특히 치명적이었다. 2-7로 뒤진 7회 무사 만루에서 흔들리던 금민철을 공략할 절호의 기회였는데 3루수쪽으로 친 땅볼이 3루수, 2루수, 1루수로 이어지는 삼중살이 됐다. KBO 리그 통산 66번째 기록이다.
4-9로 뒤진 9회 1사 1, 2루 기회에서야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가까스로 타점을 올렸다.
이 경기에서 9회까지 kt의 안타 개수는 15개로 넥센과 같았으나 박경수 등 중심 타선이 기회를 살리지 못해 득점이 적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이변은 무슨, 韓 기사회생 성공! 최민석 쾌투+타선 폭발→중국 9-2 완파…결승서 일본과 재격돌!
2026-09-26
-
위기? 어쩌라고! 빗속의 최민석 '7이닝 9K 1실점' 혼신의 역투!…중국전 승리 9부 능선 넘었다
2026-09-26
-
[속보] 어라? 한국 얼떨결에 2:1 역전…중국 엉성한 수비+심판 의문의 판정까지
2026-09-26
-
[속보] '이럴 수가!' 최민석 중국전 1회 선제 실점→0:1…박준순 아쉬운 수비도
2026-09-26
-
김도영 1번→3번 전격 복귀+5번 노시환 배치…중국전 라인업 재편! 변수는 '오락가락 폭우'
2026-09-26
-
"사전 정보 있었어" KBO 선수들 제대로 분석당했었다…예견됐던 日 사회인 야구 반란, 감독과 선수들이 밝힌 한국전 완승 요인은
2026-09-26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
[나고야 NOW] 김영범 "이제 좀 거슬리는 선수 됐구나" 자신감…'0.02초' 벌써 2주 뒤 목표 설정 "아시아 신기록 깨겠다"
2026-09-26
-
'이민성호 조심하자!' 북한, 판정 불만에 "나와 나와" 경기 거부 리액션...일본, '골+PK' 논란 속 1-0 승리 → 우즈벡과 4강 대결
2026-09-26
-
여자도 해냈다! 4쿼터 일본 맹추격 뿌리치고 극장 승리, 12년 만의 금메달+남녀 5x5 농구 동반 우승 쾌거!
2026-09-26
-
[나고야 NOW] 日 안방에 태극기 꽂았다…韓 여자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金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