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ice of V리그] 비틀어때린 레오의 명품 스파이크, 현대캐피탈 셧아웃
작성일: 2014.12.25 16:03
김덕중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SPOTV NEWS=김덕중 기자] 9년 만에 찾아온 크리스마스 라이벌 매치. 삼성화재가 전통 라이벌 현대 캐피탈을 꺾고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신치용 감독이 이끄는 삼성화재는 2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4-15시즌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30점을 터뜨린 외국인선수 레오의 활약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0(25-22, 25-22, 25-22)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올시즌 현대캐피탈과 3차례 맞대결서 모두 승리를 챙긴 삼성화재지만, 애초 이날 경기에 대한 부담이 적진 않았다. 주포 박철우의 군 입대, 최근 리시브가 적지않이 흔들리면서 팀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다는 점이 삼성화재의 불안요소였다. 반면 현대캐피탈이은 외국인선수 케빈 효과와 함께 팀 전체가 고른 공격분포를 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었다. 쉽게 예상이 어려웠던 크리스마스 승부, 그러나 삼성화재에는 레오가 있었다.
2세트 18-14 상황에서 터져나온 레오의 스파이크가 이날 경기 활약상을 대변한다. 레오는 상대 블로킹을 피하게 위해 오른쪽 팔꿈치와 팔목을 비틀면서 코트 반대쪽의 빈 공간을 향해 힘껏 스파이크를 내려쳤다. 이 장면 뿐 아니라 레오는 고비마다 명품 스파이크와 강서브를 성공시키며 현대캐피탈의 추격을 뿌리쳤다. 관심을 모았던 레오와 케빈의 첫 마대결도 레오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또 삼성화재 지태환은 9득점 5블로킹으로 레오를 지원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덕중 기자 djk@spotvnew.co.kr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사실상 확정 "바르셀로나 이적 최종 단계" 레알행에서 급선회...'골든볼' 로드리, 스페인 무대 복귀 임박
2026-08-12
-
NC, 경남 지역 리틀야구단 졸업생 47명 위한 ’합동 졸업식’
2026-08-12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
'아뿔싸' 홍명보 후임으로 '한국 축구 차기 사령탑 후보' 거론됐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네덜란드와 협상 진행
2026-08-12
-
첫 10타자 퍼펙트, 7명 삼진! 이래서 다저스가 1억8200만 달러 썼다…돌아온 스넬 6이닝 10K 1실점 완벽투
2026-08-12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