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뮌헨 1군 출격 대기' 정우영, 벤피카전도 마무리 훈련 참가
작성일: 2018.11.27 11:01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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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은 올해 1월 바이에른뮌헨으로 떠났다. 독일 19세 이하 팀에서 우선 뛰다가, 2018-19시즌부턴 바이에른뮌헨 B팀에서 뛰었다. 이번 시즌 16경기에 출전해 6골과 3도움을 기록했다. 측면 공격수로 활약하는 가운데 좋은 기록이다.
1군 출장 기회는 점차 현실로 다가왔다. 정우영은 지난 24일(이하 한국 시간) 분데스리가 12라운드 뒤셀도르프전에 벤치에 앉아서 출격을 기다렸다. 등번호는 20번을 받았다. 부상자가 많았던 경기라 정우영의 출전도 예상됐지만 3-3으로 끝난 경기 양상 때문에 불발됐다.

정우영이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 바이에른뮌헨은 28일 오전 5시 벤피카와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조 리그 5차전을 치른다.
바이에른뮌헨엔 여전히 부상자가 많다.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니코 코바치 감독은 "코렌틴 톨리소, 킹슬리 코망,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모두 출전할 수 없다. 세르쥬 나브리도 제 컨디션이 아니지만 출전하길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티아고 알칸타라 역시 장기 부상이다. 아르연 로번과 프랭크 리베리가 노쇠했다는 평가 속에 새로운 활력이 될 선수가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정우영은 경기를 하루 앞두고 진행된 훈련에 참가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동료들과 어울려 훈련했다. 핵심 수비수 마츠 훔멜스와 이마 맞기 내기를 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물론 아직 출전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상태로 코바치 감독의 결정이 중요하다.
또한 교체 명단에 들더라도 경기 양상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벤피카전은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코바치 감독 역시 "벤피카가 16강행 희망을 살리기 위해 이겨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공격적으로 나서겠지만 위험하게는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우리는 여기에 견고하게 맞설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조심스럽게 경기를 치를 것이란 뜻이다.
바이에른뮌헨의 홈에서 열리는 경기다. 벤피카전에서 일찌감치 득점하며 유리하게 흐른다면 정우영을 출전시킬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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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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