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이강인 능력 의심 안한다" 코파델레이 선발 예고
작성일: 2018.12.04 06:00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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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누구도 이강인의 기량과 능력을 의심하지 않는다."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 신문 '데포르테 발레시아노'가 발렌시아와 에브로의 2018-19 코파델레이 32강 2차전에 이강인이 선발 출전할 것이라고 예고하며 기대를 보냈다.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3일자 인터넷판 뉴스를 통해 "이강인의 시간"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인 선수 이강인이 발렌시아 베테랑 선수들과 함께 코파델레이 경기에 출전해 자신을 증명할 기회를 잡는다.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1군 주력 선수 9명과 이강인, 페란 토레스가 선발로 기회를 잡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주목 받고 있는 선수가 이강인이다. 유소년 팀에서 꾸준히 주목 받아온 이강인에 대해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1군 경기가 진실이다. 누구도 이강인의 기량과 능력을 의심하지 않는다. 하지만 유망주에서 축구 선수로 도약하는 단계가 필요하다"고 했다.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이강인이 카를로스 솔레르, 토니 라토 등 유스 출신으로 어린 나이에 1군 팀에 자리 잡은 선수들의 발자취를 따르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강인에게 1군 경기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부모아 함께 살고 있고, 친선 경기를 통해 1군 생활에 적응한 이강인은 압박감을 느끼지 않고 있다. 자신을 증명할 적기"라며 안방에서 치를 에브로전을 통해 1군 홈 경기에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강인은 지난 10월 31일 새벽 에브로 원정에 선발 출전해 1군 공식 경기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 8월 12일 바이엘04 레버쿠젠을 불러들여 치른 출정식 경기를 통해 1군 소속으로 메스타야 경기장을 밟았다. 비공식 경기 홈 데뷔전에서 득점하며 3-0 승리에 일조한 바 있다. 에브로전은 공식 경기 1군 홈 데뷔전이 될 수 있다.
발렌시아와 에브로의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12월 5일 새벽 3시 30분 킥오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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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 기자 hj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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