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준이 월세 미납 피소 소식에 대해 "정확한 기사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제공|정준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박수정 이슈팀 기자] 배우 정준이 월세 미납으로 피소됐다는 피소 소식에 대해 "정확한 기사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정준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반려견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채널A는 정준이 임대 계약을 맺은 건물의 월세를 내지 않아 건물주에게 소송을 당했으며,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정준에게 밀린 월세를 이자와 함께 지급하고 살던 집을 건물주에 넘기라는 판결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보도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정준의 이름이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확한 기사가 아닙니다"라며 "아무 일 없이 전 그 집에서 잘 지내고 있어요. 일이 커질 것 같아 설명을 안했는데 제가 납부해야 하는 금액은 다 납부한 상황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은 다른 분 것까지 제가 다 납부한 상황입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월세 미납 상황을 해명했다.

정준은 지난 1991년 MBC 드라마 '고개 숙인 남자'로 데뷔했다. 2016년 영화 '블랙가스펠' 이후 배우 활동을 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정준 인스타그램 전문.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확한 기사가 아닙니다.

아무 일 없이 전 그 집에서 잘 지내고 있어요.

일이 커질 것 같아 설명을 안했는데 제가 납부해야 하는 금액은 다 납부한 상황입니다. 지금은 다른분 것까지 제가 다 납부한 상황입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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