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한 주간 연예계에서 들려온 새로운 소식. 안타까운 소식들을 모았습니다.
★ 최민수 보복운전 불구속 기소
배우 최민수가 특수협박과 특수재물손괴, 모욕 등 혐의로 지난달 29일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지난해 9월17일 오후 1시께 서울 여의도의 한 도로에서 앞서 달리던 차량을 앞지른 뒤 급정거, 사고를 유발한 혐의라고 하는데요. 최민수는 피해차량 운전자와 다투며 욕설을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최민수 측은 "시시비비를 가리려고 기다리고 있다. 현재는 달리 밝힐 내용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 승리 클럽 '버닝썬' 논란
피해자와 가해자가 뒤바뀐 이른바 '버닝썬' 사건으로 빅뱅 멤버 승리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버닝썬' 사건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클럽에서 집단 폭행 사건이 벌어졌는데 피해자가 경찰이 도리어 자신을 검거했다고 주장하면서 경찰과 클럽 사이의 유착 의혹을 제기한 사건인데요. 승리가 해당 클럽을 운영한다는 점과 클럽에 다녔던 직원이 승리가 해당 폭행 사건을 인지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인터뷰를 해 논란이 더 커졌습니다.
이에 YG 측은 승리가 클럽에서 떠난 뒤 폭행 사건이 일어났으며, 입대를 앞두고 있는 승리는 클럽 사내이사를 비롯해 자신의 이름이 등재된 모든 대표이사와 사내 이사직을 사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마약 의혹에 대해서도 조금의 이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 김나영 이혼
방송인 김나영이 이혼을 발표했습니다. 2015년 10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한 뒤 4년 만인데요. 김나영의 남편은 지난해 11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도박 개장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김나영은 유튜브 채널에 "온전히 믿었던 남편과 신뢰가 깨져서 더 이상은 함께할 수 없기에 두 아들과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 두 아들을 혼자서 키우는 것이 겁도 나고 두렵지만 엄마니까 용기를 낸다"고 전했습니다.
wy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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