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재영. 제공|'다시쓰는 차트쇼-지금 1위는?'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유혹'의 가수 이재영이 무려 22년 만에 TV 예능 프로그램에 컴백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4일 오후 MBC 설특집 '다시 쓰는 차트쇼-지금 1위는?'에서 심신이 1991년 20위 가수로, 이재영이 16위 가수로 출연했다. .

특히 이재영은 이날 1위에 도전하는 16위 가수로 무려 22년 만에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1989년 대학가요제를 통해 데뷔한 이재영은 '유혹'으로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이재영은 22년 만의 무대에서도 녹슬지 않는 댄스 실력과 여전한 섹시미를 뽐내며 왕년 섹시디바다운 포스를 뽐냈다. 

이재영은 "마마무의 솔라를 좋아한다. 솔라가 함께한다면 출연하겠닥 했는데 진짜로 솔라가 출연한다고 해 TV 출연을 결심했다"며 파트너 솔라에게 감사를 전해 흐뭇한 풍경을 연출했다. 

'다시 쓰는 차트쇼-지금 1위는'은 49년 역사를 자랑하는 MBC 음악차트프로그램에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정상에 섰던 '1위 가수'와 그 영광에 가려 1위를 놓친 '도전 가수'들이 다시 1위에 도전해 차트를 새롭게 써보는 음악예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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