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장면들.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복수가 돌아왔다'의 유승호가 드디어 졸업을 했다.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극본 김윤영, 연출 함준호)에서는 강복수(유승호)가 오세호(곽동연)의 결백을 주장했고 임세경(김여진)의 범행을 밝혀낸 후 1년의 시간이 더 지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후 강복수는 졸업식을 하게 됐다. 강복수는 최고령 복학생이자 졸업생의 자격으로 단상 위에 서서 소감을 발표했고 학생들은 그를 향해 환호했다.

강복수의 연인 손수정(조보아) 역시 오랜만에 교복을 입고 강복수 앞에 등장해 강복수를 놀라게 했다. 손수정은 "우리도 둘만의 졸업식을 해야지?"라며 강복수의 손을 잡고 그를 이끌었다.

이윽고 3년이 더 지난 시간, 강복수는 또다시 설송고의 담벼락을 넘는 모습이었다. 교장선생님(천호진)은 그런 강복수의 머리를 때리며 "너는 교생이 되어서도 지각이냐?"라고 혼쭐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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