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커피 프렌즈'(연출 박희연)에서는 오후 출근을 앞둔 손님들이 프렌치토스트와 음료를 주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바리스타 손호준은 "침착해, 침착해"라고 외치며 보조 없이 음료를 정성껏 만들어냈다. 그러나 별도의 조리가 필요한 음식부의 유연석은 양세종의 도움을 받아야만 했다.
이날 오후 출근을 앞둔 손님들은 계속 시계를 보며 수십분이 지나도 나오지 않은 토스트를 기다렸다. 급기야 조금은 조급해진 이들은 음료를 마시며 "우리 10분 뒤엔 나가야해", "이것 부터 하자"라며 모금함에 돈을 넣고 나갈 채비를 하는 모습이었다.
이제서야 상황을 포착한 양세종은 유연석을 향해 달려가 "어떻게 빨리 안될까?"라며 영업 이래 처음으로 재촉을 했다. 그러나 손님들은 "힘드시겠다"라며 상황을 이해해 주시며 자리를 떠났고 계속해 양세종은 고개를 조아리며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거듭 말했다.
손님들이 떠난 이후에도 양세종과 유연석을 계속해 그들이 나간 곳을 바라보며 미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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