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 외야수 이성열이 연타석 홈런을 때려냈다.
이성열은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KIA 타이거즈전에서 2회와 3회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이성열은 0-0으로 맞선 2회 무사 2루에서 임기영을 상대로 좌중간 투런포를 날렸다. 이어 4-0으로 앞선 3회 1사 1루에서 다시 한 번 좌중간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올 시즌 이성열의 1,2호 홈런. 이성열의 2019 시즌 리그 첫 연타석 홈런을 앞세워 한화는 6-0으로 크게 앞섰다.